3일 오전 11:30 단양군 어상천면 구)단산중학교 교정에서 삼구그룹 직원 연수원인 '삼구인화원' 구축 공사 착공식이 열렸다.
그동안 폐교되어 있던 교정을 단양출신 재경 경제인인 수풍그룹 배대환 회장의 적극적인 유치 역할로 삼구그룹이 단산중학교 건물과 교정을 매입하여 직원 연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및 신ㆍ개축 공사 착공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삼구그룹 구자관 회장(책임대표사원)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였으며, 내빈으로 배대환 수풍그룹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윤상도 단양군 행정복지국장, 이종하 어상천면장 직무대행, 오유진 매포읍장, 이덕홍 단양군 노인회장, 어상천면 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삼구 그룹(삼구아이앤씨)은 17,230㎡ 부지 객실 45개, 강의실 10개, 식당, 카페, 체육관 등 총 5,485㎡ 건축면적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원 주변으로 둘레길 조성,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지역농산물 판매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구 그룹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29개 법인과 430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중견 그룹으로 오늘 착공한 연수원은 올 10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단양인터넷뉴스 편집국장 조이안 ecco5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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