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절과 고립을 안겨주고 있다단양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지자체장은 알고 있을까?
가는 줄에 몸을 의탁한 체, 아슬아슬 계곡물을 건너고 있다
이번처럼 긴 장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절과 고립을 앉겨 주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376일원, 계곡물을 건너야 드나들 수 있는 암자 두곳이 이번 장마로 며칠째 고립되어 있지만, 행정력이 못미치는 사각지대라 이를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암자로 드나들기 위해 가는 줄에 의지한 체 계곡물을 건너고 있는 - 예전 사진
이번처럼 긴 장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전과 고립을 안겨 주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계곡물 건너 작은 암자 두곳이 이번장마로 며칠째 고립되어 있지만, 행정력이 못미치는 사각지대라 이를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유실 되기 전, 진입로
![]() 장마로 유실된 진입로
![]() 줄을 잡아 당겨야 움직이는 수동 케이블카를 타고 계곡물을 건너는 스님들. . . 예전 사진
현재 두 암자에는 각각 1명식 스님이 거주(주민등록과, 도로명 주소 부여 받음)하고 있는데, 이번 긴 장마로 수 일 째, 오도가도 못하고 고립되어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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