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단양지역의 마취약 영유아의 질병 치료를 위한 예약 대행 서비스를 9월 15일(금)에 시작하였다. 단양군은 소아과부재로 인근지역 단양 또는 원주로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서 시간이 소요가 많아지면서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의원 부족으로 농어촌지역의 소아과 개설이 전혀 없는 상태로 수년간 단양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소아·청소년의 의료서비스 지원이 적절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양군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충주의료원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방문하여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발맞춰 열악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3년 우리아기소아과 예약 대행 서비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되었다. 재원은 민간 재원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게 되었으며 2023년 9월 ∼12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만족도와 욕구가 높은 경우 지속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정옥림 위원장(민간위원장) “영유아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 청소년 아동교육 분과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우리 군의 영유아·소아·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실무·실무분과·읍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단양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