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은 적성면 하1리 마을회가(이면선 이장) 지난 9월 23일 하리 일원의 도로변 꽃밭에 국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으로부터 국화 1,000본을 지원받아 하리 버스정류장 구역부터 새원이 버스정류장 구역까지 약 1,600㎡를 조성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적성면 신명희 면장, 하1리 이면선 이장을 필두로 마을 주민 20여 명과 적성면 직원 10명이 식재 작업에 참가했다.
이렇게 조성된 국화는 다음 달 21일 ∼ 22일에 개최될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면선 하1리 이장은“새벽부터 나와서 고생하신 마을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생한 만큼 국화가 잘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아름다운 적성면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주민들과 직원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국화가 풍성하고 화사하게 자라 1,500여 명 적성면민들의 마음도 풍족해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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